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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남산타워 꼭대기에서 물을 마신다.


하지만 11월 중순부터는 물이 나오지 않기 시작했고..

그럼에도 관성으로 꼭대기에서 잠시 몸을 풀고 내려갔는데.


거리가 긴것도아니고 물도 안나오는데 굳이 꼭대기에서 몸풀고 내려갈 필요가 없는것 같다.

그래서 오늘부터 물이 나올 때 까지는 꼭대기에서 쉬지 않고 바로 내려오는 것으로 했다.


쉬지않고 팔각정 옆 급수대에서 턴할 경우 한 500미터 정도 더 힘든 것 같다.

(남산타워 마지막 경사에서 힘 다 씀...)


뭐 그 뒤는 비슷 하긴 하지만....






이렇게 까지 글 쓰고 갑자기 딴소리 하자면.............

근데.. 사실.. 눈오기 시작하면...

저 코스는 너무 위험해 보인다..... (사실 눈올 때 남산타워를 뛰어본 기억이 잘 안 난다..)

눈이오면 청계천을 뛰어볼까 고민중이다. (청계천까지 신호등이 너무 많은 게..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