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무게측정했던 후기 올렸던 사람입니다.

100키로만 뛰어보고 후기 올리자고 마음먹었다가

그동안 다른 러닝화들 많이 사서 잘 안신다가

일상화로 신으면서 조금씩 뛰다가 얼마전에 공식100키로 마일리지 쌓고 후기 올립니다.


실착용 후기는 결과적으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일반 운동화에 카본이 들어간 신발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러닝화의 범주로 보자면은 뭔가 크게 메리트가 있지는 않습니다.

미드솔이 두껍고 적당히 푹신하지만 충격 흡수가 엄청 잘 되는것 같지도 않고 카본과 미드솔의 밸런스? 가 잘 안맞는거 같습니다.

살살 조깅을 하자니 페가, 보스톤보다 몸에 데미지가 더 쌓이고

속력을 내자니 무겁기도 해서 카본플라이보다 기록이 안나오고(10키로 빡런 기준으로는 보스톤보다는 기록이 비슷하거나 더 잘 나오지만 카본플라이보다는 안나옵니다. 무거워서 10키로 넘어가는 거리는 신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서 신어본 적이 없네요)

사진상으로는 힐드롭이 커 보이는데 실제 신어보면은 에어맥스 같은 일반 운동화 정도로 느껴집니다.


그렇다보니 잘 안신다가 디자인 좋아서 일상화로 신으면서 출퇴근하면서 잠깐잠깐 뛰다가 요즘 재미들려서 신고 있습니다.
신고벋고도 편하고 일반 운동화처럼 편해요

트랙이나 시민공원같은 러닝 전용 도로에서는 매력을 크게 못느꼈는데

아스팔트,보도블럭,흙길 계단 등 시티런? 을 할때 다른 러닝화보다 편하고 몸에 무리도 덜 가네요

힐풋으로는 걸으면은 일반 운동화처럼 걷거나 뛰어지고

미드나 포어풋 느낌으로 뛰면은 카본 탄성 느껴져서 속력 붙어서 뛰어집니다.


사진상에는 힐드롭이 커 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일반 운동화로 신으면서 중간중간 혹은 출퇴근시 시내에 뛰기에 좋은 신발? 로는 추천드립니다.

정가는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쿠폰 등 먹이고 10만원대 초반에는 살만힐거 같네요

일상화로도 겸용이 가능해서

제 사이즈 270mm  기준 무게가 250g 언더만 되도 대회용으로도 참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