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진폭 빼고는 오늘 그래프는 뭔가 이쁘장하게 나왔다 맘에 든다 특히 평균 파워가 정확하진 않아도 이전에는 거의 300와트 이상 나왔는데 오늘은 좀 떨어져서 뭔가 가볍게 달린 느낌이 반영된 것 같아 좋다 


부상 이후 다시 회복하기까지 정말 오래 걸린듯 물론 더 장기간 부상 겪으신 분들도 갤에 많으나 나는 3주짜리 부상은 처음이라 너무 힘들었고 복귀하고서도 분명 몸은 괜찮은데 이전과 같은 페이스에서 심박이 솟구치는등 몸이 말이 아니었음 

오늘은 너무 추워서 트레드밀 탔는데 욕심버리고 시간주로 60분 채우자 하고 올라감 

몸이 적당히 잘 풀려서인지 갈수록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고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힘들지 않은 조깅의 느낌

시간주 마치고나서 더 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부상 전에 비해 체중은 3킬로 증가)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러닝을 기분따라 하면 안 된다 계획대로 철저하게 지켜가며 해야한다 라는걸 배워서 시간주 딱 마치고 스트레칭하고 나옴 

10월 후반쯤 얻은 부상으로 11월 초까지 회복 못하고 11월에는 독감도 걸려서 아미 러닝 시작하고 가장 적은 마일리지 알까 싶다 

올 해 플도 뛰고 부상도 얻고 하면서 큰 걸 배웠다 

23년 남은 한 달 계획 잘 지켜가며 화이팅 해야겠다

다들 11월 마지막 날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실력도 재능도 없으니 재밌게 꾸준히 간다
페이스가 안 나와도 어제의 나보다 한 번 더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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