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달리기란 걸 처음 하는 사람들은 대체 자기 몸이 얼마나 굳어 있는지 모름 


'유연성'이라고 하면 보통 가랑이가 얼마나 찢어지는지 그거만 생각하는데 


그 외에 고관절이나 종아리 발목 이런 거도 엄청나게 굳어 있는데 인지를 못 하는 거


특히 사무직이 많으니깐 후면 근육은 거의 돌덩이라고 생각하면 됨. 


엉덩이 근육이 다 굳어 있으니깐 팔자걸음처럼 발도 바깥쪽으로 과하게 돌아가거나 아니면 안으로 말리거나 해서 질질 끌면서 뛰게 됨 


그 상태로 베가베리 같은 애들이 하는 말 듣고 리어풋이니 미드풋이니 그런 거에만 집착하다가 뚝! 소리하면서 몸이 박살나는 경험을 함


착지법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체적인 몸의 유연/가동성 밸런스가 중요한 건데. 페이스는 그다음임 


돈을 내고 필테 요가 등 보강운동을 배우러 가든가 


아니면 유튜브에서 찾아서라도 스트레칭을 열심히 배워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