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애플워치를 사고 데이터 관리를 어케하나 어리버리하다가 이제야 제대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워치 -> 폰 건강 -> rungap -> 가민&스트라바 -> 뉴발까지 ㅋㅋ 야무지게 돌리네요.
- 11월의 가장 큰 이벤트는 역시 제마 풀코스였습니다. 이달 뿐만 아니라 사실상 올해 5월부터는 풀코스를 위해 달렸다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기록은 4시간 1분; 어떻게 보면 아쉽다고도 할 수 있고, 다른 분들 마일리지와 비교하면 적은 훈련량으로 최선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뛰는 중에도 화장실 가지 말걸… 싶다가도 시간계산이 정확하지 않으니 페이스 좀만 당기자 싶었지만 다리가 안 움직였습니다 ㅋㅋㅋ
- 또 하나의 특이사항으로는 제마 2주 후 손기정 마라톤 하프였습니다. 첫 1k까지만 해도 걍 즐런 마인드였는데 어떻게 몸이 잘 풀렸는지 1시간 45분의 PB를 달성했던 기분 좋은 대회였습니다. 물론 풀코스가 가장 큰 성과였지만 페이스-심박수-케이던스 등을 보면 가장 잘한 레이스가 손기정 하프였습니다.
- 합계 60k 이상을 대회 페이스로 달린 덕분에 이달 평페가 처음으로 5분대에 진입했네요. 그동안 반년 넘게 달려왔고 풀코스 준비를 하면서 제 달리기가 정말 레벨업했나 싶기도 합니다.
- 하나 다행인것은 본격적인 장거리 연습을 하기 시작한 여름 이후로 항상 다리 어딘가 아파왔으나, 지금은 딱히 많이 거슬리는
점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족저와 건염은 만성 수준이지만요;;;
- 주로 아침 출근 전에 30분씩 뛰는데 이달에는 아기와 사이클이 잘 안맞아서 애보느라 며칠씩 못 뛰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내달에는 어떨런지 후달립니다;;;
모두들 가을 잘 즐기셨지요? 안전한 겨울 러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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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페 5분진입!! ㅊㅊ 저도 이번달에 잘하면....진입할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