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마감 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제마 이후로 오른쪽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계속 다니고 있는데

아프면 멈추자라는 생각이었어요

제마만큼의 비장함도 없었습니다.

처음엔 요새 많이 쉬었더니 달리니까

걱정했던 발목이 아프지않았습니다.

컨디션도 좋았고요


10k 반환점도니 맞바람이 상당하더라고요
그리고 14정도에서 신호가 왔습니다.

다 나았다고 생각했던 오른쪽 엉덩이 아래쪽이 뻐근했습니다.

3k 버텨서 갔는데 발목 바깥쪽도 아프더라고요
멈췄습니다
참고 뛰면 완주는 했겠지만 오래 쉬어야 될거 같더라고요

완주하시는 분들보고 포기가
아쉽지만 오늘만 뛸것도 아니였고
당분간 조깅하면서내년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라면도 2봉지 받아가고 메달도 이쁘고

혜자 대회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