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 않게 느끼고 만만하게 보던 LSD를 해보았습니다.
자주 빡세게 달리는 게 왕도인 줄 알았는데 그저 제가 무식했었네요
알고보니 수많은 마라톤 훈련들 중에서 근ㅡ본 ㄷ
천천히 달리니 오히려 다리가 더 아프고 달리는 내내 중둔근이 뻐근했네요
페이스 자체는 장거리 훈련페이스가 맞는데 왜 심박수는 그렇지 못한건지; LSD 제대로 한건지 의문이지만 암튼 처음 경험해봤습니다
원래는 30k 뛸려고 계획했는데 중간에 해가 져서 너무 춥고 어둡기도 하고 다리도 맛이 갈 것 같아서 25k로 급수정했습니다 아마 30k 뛰었으면 택시타고 집갔을듯하네요
풀이 왜 완주만 해도 존경받는지.. 깨달았읍니다
같은 느린 페이스라도 조금씩 심박은 오르더라고요.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 dc App
해지니까 넘모 추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