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런갤에서 인생조언 글 올려 죄송합니다
여사친이 있습니다..20대초반부터 알고 지내왔고 벌써 후반이네요..무튼 이친구는 열심히 학업 공부하고 그래서 간호사입니다..전 노가다꾼..조공으로 열심히 기술 배우고 있습니다..이친구랑 사귀진 않았으나 예전에 서로 많이 좋아했었고 끝까진 가지 않았고 서로 그냥 연락만하고 썸만 타다 끝났는데요..
전 이친구가 아직 좋은데 이젠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현생 살다보니 간호사인 이친구한테 뭔가 자격지심 같은게 느껴지면서 이친구가 먼저 연락을 해도 일부로 답도 늦게 보내고 저혼자 벽을 쌓고 거리를 두려는거 같습니다..일개 노가다꾼이 간호사랑? 이러면서 혼자 염병을 떠네요..ㅜ 각별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친구와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이 친구의 직업이 저를 하찮게 생각들게 합니다..ㅜ이 친구 자체는 좋은데요..어떡하면 좋을까요
- dc official App
서로 좋으면 그만 벽 세울필요가 있나요 결혼약속한것도 아니고 - dc App
20대 초반엔 그런거 신경안썻는데 후반되고 나니 직업적으로 나주제에 간호사랑? 이런 생각이 들면서 자꾸 벽이 쳐집니다..사귀는것도 뭔가 서로의 조건을 바라보게되고 의미부여가 되버립니다... - dc App
정작 이친구는 노가다꾼인 저를 싫어한다고도,티를 내는것도 아닌데 자꾸 제가먼저 벽을 치게되네요.. - dc App
그 친구를 떠나서 본인 기술에 자부심을 가져 조공에서 기공되는거 금방이고 기술자가 곤조가 있어야지... 노가다 없이는 넥타이맨들 으스댜는 빌딩도 없고 플랜트도 아파트도 읍다... 까짓거 공수좀 치면 간호사 그만둬도 세식구 만들어 밥굶을 걱정 안시킬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체력을 위해 일단 조깅 시작하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많지는 않지만 3km씩 꾸준히 뛰고있습니다!! 이런 자격지심을 없애고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ㅜㅜ - dc App
글만봐서는 판단이 어려운데 상대를 불같이 사랑하지는 않는 느낌인듯 아무래도 20초반부터 알던 사이면 익숙하거나 편해진 상태라 그런거같고 불같이 사랑했으면 앞뒤 안가리고 적극적으로 했을텐데 아무래도 이제 30을 바라보니깐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적극적으로 하기에도 애매한거 같음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는걸 보니 연애 후에 결혼까지도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런 현실적인 문제는 상대방이랑 대화하면서 넌지시 주제 던지는게 좋을듯 갠적으로 노가다하신다고 기죽을 필요없다고 생각함 기죽이거나 무시하는 상대가 이상한 인간임
불같지 사랑하지 않는걸까요? 맞을수도있고 말씀드린대로 저만의 자격지심 때문에 자꾸 혼자 벽을 두는거일수도 있겠네요..단순히 연애만 하려한다해도 간호사랑 노가다꾼이 사귀면 이 친구 주변사람들한테 남자친구 노가다꾼이야 이렇게 이친구가 말하기도 좀 그럴거 같다는 생각도들고..현재 제 처지때문에 자신감도 없고 힘드네요..ㅎㅎ이친구는 노다가꾼이라고 저를 기죽이거나 그러지도 않는데 저혼자 자꾸.. - dc App
글이랑 댓글들을 보니 글쓴이는 자기자신을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둘이 잘되더라도 다른 고민들이 계속 발목을 잡을 듯. 지레짐작이지만 본인이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후회스러운 삶을 살아서 노가다를 하게 된 거 같은데. 지나간 시간은 인간이 어떻게 할 수 가 없는 거라 과거는 놓아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것인가에 집중하면 좋을 거 같음
자기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게 무슨 말씀 이신가요?? - dc App
님이 자존감이 너무 낮다는거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