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10월에 동네 대회에서 10k 70분 목표로 시도해서 성공하고
11월에 또 동네 대회에서 10k 60분 목표로 해서 성공하고
(둘다 스토커처럼 페메 쫓아다니다가 마지막에 힘 남으면 좀 더 뜀)
조금씩 조금씩 당기면 되는구나 하고

어제 5:30으로 달리는데 (11월 중순 58분 페이스)
와 2키로쯤에서 이건 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듬...
저 58분에서도 3키로쯤에서 '내가 왜 돈 내고 이지랄 하고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페매 아저씨 등 보면서 존나 달려서 버텼었는데
지금은 페메는 당연히 없고 옆에 아무도 안 뛰고 존4로 심박 치솟으니 힘들어서ㅠ그냥 조깅페이스(7분이상)으로 전환해서 10키로 마무리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한시간도 한참 넘겨서요.....

그냥 천천히 조깅해서 50분내 진입은 내년 봄이 아니라 가을로 미루는 게 나을까요

힘들게 운동하는 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