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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갤 들어왔다가 노바4 출시 소식을 듣고 아식스 공홈가서 사진을 한참 들여다 보고 고민하고 있으니까 아내가 걍 사라고 사줌 (아내 고마어ㅠㅠ)

노바3이 워낙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노바4 관심이 갔는데 색깔도 예뻐서 사실 넘 사고싶었음

295사이즈 (딱 내사이즈)만 남았길래 얼릉 구매버튼 눌렀는데 사이트서 노바4 상품이 사라짐.... 막차탄듯ㅎㅎ


일단 신어본 신발은 베넥2 알파2 인피3 엔스2

노바4는 인피3에 제일 가깝다고 생각해서 인피3랑 먼저 비교를 해봄

갑피가 부드러운것, 아랫면이 넓어서 든든한것, 무게 등등 인피3이랑 정말 느낌이 비슷했는데 인피3의 아치부분을 평탄하게 만들면 노바4랑 비슷한 느낌일듯. 쿠션 느낌도 비슷한것 같고...

인상적인건 같은 부드러운 갑피인데 인피3은 발이 너무 안에서 노는 나머지 좌우로 좀 불안정한 느낌이 있었는데 -> 밑창은 넓지만 갑피가 너무부드러워서 오히려 발목이 가끔 크게 돌아가는 일들이 많았음 ㅠ
반면 노바4는 갑피도 좌우방향으로 꽤 안정적임.

알파나 엔스는 쿠션이 훨 부드럽긴 하지만 보도블럭 같은 노면을 뛸때는 뭔가 착지에 집중을 해야할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엔스2는 실제로 집중을 안하면 10km 정도 뛰고나면 발목이 뻐근할때가 많음) 노바는 인피3랑 비슷하게 어떻게 뛰어도 안다치게 발목과 무릎을 정렬해줄 것 같은 든든함이 있음.

베넥-> 얜 논외.... 걍 스케이트 날 타고 뛰는 느낌이라 ㅋㅋㅋ

무게는 인피3랑 비교해서 크게 더 가볍진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느낌은 훨 가볍게 느껴짐.

결론 : 데일리 러닝화로 엔스2를 너무 좋아해서 3새나 사두고 2개째 다 써가는데 이젠 노바3을 데일리 러닝화로 정착할 것 같음. 적당히 든든하고 적당히 탄탄한 느낌이 너무 좋네 ㅎㅎ

러닝뛰고 기분 좋아 술먹고 두서없이 쓴 글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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