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글을 올렸덬 캐나다 사는 러너입니다.
올 겨울 제대로 된 설중런을 했네요.
이틀 사이에 33cm의 눈에 내렸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워낙 눈이 많이 오고 추워서 이 정도 눈은 그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정도입니다.
달리기를 시작한지 1년 조금 넘었고 작년에는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는 달렸기 때문에 올해도 그 기준에 맞춰 달릴 생각입니다.
오랫만에 눈길을 달리니 죽을맛 ㅜㅜ
눈길 달리는 건 모래길을 달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발은 푹푹 빠지고 미끄러지고.
그래도 여긴 전통적으로 워낙 눈이 많이 오는 도시라 제설은 빠르고 신속하게 됩니다. 불도져로 눈을 밀어버리거든요.
그럼에도 사람들이나 차가 교차하는 곳에는 슬러시같은 반 녹은 얼음들이 있어서 고어텍스 신발로는 부족합니다. 어떤 브랜드건 쉴드 기능이 있는걸 신어야 발도 젖지 않고 바람도 들어오지 않으며 달릴 수 있어요.
저는 작년에 산 나이키 윈플로를 아직 신고 있습니다. 이거 마일리지 다 차면 페가수스 쉴드 사려고요.
오늘은 체감 -11도 였는데 이 정도면 달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제 기준 최고는 실제온도 -5도 인것 같아요.
겨울러닝의 모든 장점을 느낄 수 있거든요.
체감 -15 이하면 정말 춥더라구요.
겨울러닝은 노천 온천하는 기분이에요. 머리는
차갑고 몸은 뜨겁고. 그래서 겨울 러닝을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겨울이 길어요 ㅜㅜ
5월까지도 눈이 옵니다. 하지만 공기는 좋으니 그것만으로 만족합니다. 눈 쌓인 도로와 공원을 달리는 것도 너무 좋고요.
춥다고 달리기 포기하지 마시고 즐거운 달리기 이어가시길요!
올 겨울 제대로 된 설중런을 했네요.
이틀 사이에 33cm의 눈에 내렸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워낙 눈이 많이 오고 추워서 이 정도 눈은 그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정도입니다.
달리기를 시작한지 1년 조금 넘었고 작년에는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는 달렸기 때문에 올해도 그 기준에 맞춰 달릴 생각입니다.
오랫만에 눈길을 달리니 죽을맛 ㅜㅜ
눈길 달리는 건 모래길을 달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발은 푹푹 빠지고 미끄러지고.
그래도 여긴 전통적으로 워낙 눈이 많이 오는 도시라 제설은 빠르고 신속하게 됩니다. 불도져로 눈을 밀어버리거든요.
그럼에도 사람들이나 차가 교차하는 곳에는 슬러시같은 반 녹은 얼음들이 있어서 고어텍스 신발로는 부족합니다. 어떤 브랜드건 쉴드 기능이 있는걸 신어야 발도 젖지 않고 바람도 들어오지 않으며 달릴 수 있어요.
저는 작년에 산 나이키 윈플로를 아직 신고 있습니다. 이거 마일리지 다 차면 페가수스 쉴드 사려고요.
오늘은 체감 -11도 였는데 이 정도면 달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제 기준 최고는 실제온도 -5도 인것 같아요.
겨울러닝의 모든 장점을 느낄 수 있거든요.
체감 -15 이하면 정말 춥더라구요.
겨울러닝은 노천 온천하는 기분이에요. 머리는
차갑고 몸은 뜨겁고. 그래서 겨울 러닝을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겨울이 길어요 ㅜㅜ
5월까지도 눈이 옵니다. 하지만 공기는 좋으니 그것만으로 만족합니다. 눈 쌓인 도로와 공원을 달리는 것도 너무 좋고요.
춥다고 달리기 포기하지 마시고 즐거운 달리기 이어가시길요!
설경이 정말 멋집니다~~
체감 -11도 적당한 날… 나약한 내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경치만큼 마인드도 멋지세요!! 설중런추 수고하셨습니다 - dc App
이런날 뛴다니 진짜 존경합니다
반성합니다...나가야겠다
멋지네요 - dc App
북미에서는 보통 이렇게 동네 길에서 뛰나요? 한국이나 일본은 강이 많아서 천변공원이 국룰인거 같은데 외국은 어디서 뛰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ㅋㅋ
보통 공원이나 한국처럼 천변길? 에서 많이 뛰어요. 저는 눈이 많이 오면 어느길이 제설이 잘 되었나 확인하기 위해 동네길도 뛰면서 돌아봅니다 ㅎㅎ
멋지시네요
운동하시기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5월까지 눈이 오다니.. 그래도 눈길 달리면 기분 엄청 좋을듯요 ㅎㅎ 낭만 달리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