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첨으로 케이던스란걸 알고나서 검색 후

메트로놈 어플깔고
오늘 테스트 해봤습니다.
기존 10킬로 720페이스 , 당시 케이던스들 찾아 보니  160 내외.

뛰고나면 신체능력꽝인 몸이라  거의 꼴딱 숨넘어가기 직전이고(이런게 정상적인 운동이지..라고 뿌듯해 했음 , 바보처럼..) 항상 발목도 아팠음.
오늘 처음  메트로놈 180 에 맞추고 10킬로 뜀.

결과는 케이던스 174. 페이스 650 ㅡ 고수님들에겐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저는 720 에서  650 으로의 페이스 단축이 너무 신기와 감격입니다
속도가 약간 빨라졌음에도 관절등에 무리가 확연히 없었으며

같은 10킬로를 뛰었지만 예전에 비해 훨씬 덜힘들었음 ㅡ 거의 대박 수준 (런갤에 넙죽 큰절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첨엔 징검다리 뛰는 듯, 아장아장 하는 듯  아무튼 이상했음. 이게 맞나싶었음.

첨엔 메트로놈에 맞춰 입으로 "꿍 짝 쿵  짝"하며 뛰었음.
무언가 자세가 이상하고 "쿵에 짝에" 의식적으로 발을 디뎌야 한다는 생각에 관절이나 발목에 더 무리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중간쯤엔 박자를 "쿵 짝 쿵 짝 " 에서 "사 뿐 사 뿐" 으로 바꿔서  입으로 내뱉으며 뛰니 좀 나아진것 같았어요


달라진 점

ㅡ 팔치기가 거의  움직임이 적어짐.

ㅡ 과거에는 턱을 들고  뛰었다면 오늘은 약간 고개를 숙이고  뛴거 같음(이거 맞는 현상인가요?  궁금...)
결과는 제 생각엔  완전 대성공인거 같은데


고수님들

오늘의 제 결과글 보시고

유의점이나 추가 지적질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