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포인트 이원화된 훈련 너무 좋지


근데 심박존에 따라 이원화 훈련이 되기 전에 한마리 토끼만 잡겠다고


가장 성장속도가 빠른 구간(초보자-중급자) 을 피존투만 잡아야할까


애초에 초보자인 경우 600페이스로만 뛰어도 4~5존이고 (뚱뚱한 사람은 700도 그렇겠지?)


이걸 기준으로 그래 조깅이 답이지 하고 몇번 뛰어보니 900페이스가 피존투 잡는구간이다 하고


이걸 판다면 그 한마리 토끼(심폐지구력)이 쉽게 잡힐까


걷는 수준이 아닌 뛰는 수준에서 심박존별 페이스가 유의미하게 구분될 때


이원화 훈련을 하면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함(물론 나는 고수가 아니므로 흘려듣던지..)





아래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올해 초 런갤 입문하고 국민페이스가 530 이란걸 알게됨


사실 국민페이스가 530이란것도 뛰어보면 이게? 케냐국민 아님? 했지만

횡단보도 불 깜빡일때 질주하는 하이힐 여성도 내 530보다는 빠른거 보고 실감함 (530으로 오래뛰는게 힘든거지 8차선 단거리기준 누구나 깜박이는 신호등앞에서 가능하다는걸 알게됨)



당연히 이제 입문한 인간이 530으로 뛸라고 하니 거리는 2K로 짧고 심박존은 4~5존이었겠고(당시 가민없고 폰들고 뜀)

그래도 항상 짧게 뛰고나서 더 못뛰었고 목구멍엔 피맛이 남


올해 초 NRC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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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기적의 월 68K 마일리지 - 가장 힘들었던 때인데>




중간중간에 6K 뛴것도 있지만 이런날은 삘받아서 하루에 2~3번 뛴거


기록상 하루평균 2.6K 정도 피맛나게 뜀


보통 이 지점에서 페이스를 낮추고 거리를 늘리는게 정석이지만 그냥 530에 붙어 먹기로 함 (부상이 없는 한)



이때도 조깅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위와 같은 이유- 시계도 없고 아마 2존잡을라면 900페이스 일테고->노잼 , 풀마 230-240 주자들 인스타 보면 "이제야 조깅"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함(최근 이병도가 스톤에게 조언한 게시글도 비슷) -> 꾸준한 마일리지로 플러스알파를 잡는건 그 정도 경지 아닐까 함. 난 특별한 부상도 없고 부상도 오기전 2.5K 뛰고 그만두는거니 530으로 밀어 붙이기로 함 대신 페이스 올리지 않고 자세 유지되는 선에서 거리만 늘리기로 함)


-> 결국 530 페이스 에서 존버타기로함 (난 러닝을 다이어트로 시작한 것 아니고 이미 키빼몸 110임을 고려해야 함)







중간(5월)에 가민 사고 올해 중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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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뛰는 530은 3~4존 구간이구나 알게 됨

이때부터 530 10K 는 목구멍에 피맛은 나지 않게 됨

또한 이때부터 나도 아주 컨디션 좋을 땐 15K 하프거리를 뛸 수 있게 됨





여름 지나고

10월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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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도달할까 궁금했던

530 페이스로 10K 피존투 잡기에 성공


+안정심박수 하락 최대심박수 갱신됨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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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10K 2~3 회 뛰고

주말(토/일) 하루는 10K 하루는 35K LSD 가능하게 됨



결국 초보자 피맛구간을 페이스 존버타면서 거리를 늘린 케이스이고


월평페는

530이 피맛존 일때도 527

존1~2인 지금도 525

오히려 지금은 존2 성애자(겨울 + 포인트 훈련방법 몰라서 못함)이지만


내가 초보자때 430조깅하는 금태님 훈지를 보면서 "나도 존2 훈련으로 열심히 조져서(당시 존2=800페이스 추정) 언젠가 530 조깅 성공해야지" 했으면 지금도 물론 허접이지만 이 페이스 조깅이 가능했을까라고 생각해보면 부정적임


(그리고 금태님은 내가 알기로 금항빡이었다_ 금태님 왈 "전 숨차야 뛴 거 같아요" -> 난 사실 여기서 힌트를 얻고 530 존버를 택했다. 금태님 글에서 존2, 조깅 말 나온게 아마 올해(그는 이미 섭3는 아주 오래전 달성)부터 아닐까함)



자동차로 말하면


금태는 페라리고 2000rpm 에서 430으로 운전가능함


나(초보)는 소나타인데 530 나오게만 밟아도 7000rpm 찍힘

+이 정도 초보는 엑셀을 살짝밟으나 세게 밟으나 매우 예민하게 rpm 요동치고 그래도 유의미하게 낮은 rpm 하려면 걸어야 함

여기서 800으로 속도 내려서 2000rpm 으로 (그것도 엑셀 조금만 세게밟으면 흔들리는 rpm 신경쓰며) 운전하는것보다

6000rpm으로 좀 숨이차도 컨트롤 가능한 수준에서 훈련하다가


존 구분 안정적으로 되고 조깅을 하면 어떨까 함



결론


적어도 심박존 구분해서 뛸 수 있는 상태


예를들면


600 존3 숨차지만 괜찮은 상태

530 존4 경기에 나가면 이정도 뛰지 않을까 하는 상태

500 존5 곧 퍼지는 피맛나는 상태


정도 구분이 되고 이원화 훈련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물론 나라면 다시 고르라해도 530이 2존 될때까지 존버타겠지만 절정고수님들이 증언하는 조깅론에 입각해서 이원화 훈련(진리)를 기준으로 설명함

"이원화가 될 정도 페이스를 만들고 피존투를 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