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쉬는 김에 가민 4세대 심박계 / 5세대 심박계하고 애플워치 2세대 심박계(SE) 비교해봤습니다
애플워치 심박센서 테스트는 2세대 센서 달린 SE로만 해서 아쉽네요 (누가 3세대 빌려주시면 해보겠음)
가슴심박계와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자면(잘 착용했다는 전제 하에)
가민 심박센서: 약 7~10초 정도 딜레이 (측정/저장 주기 1초)
애플워치: 약 5초?10초 정도 딜레이 (측정/저장 주기 5초, 그래서 딜레이가 5초인지 10초인지 애매하지만 굳이 따지면 5초에 가까움)
팔힘을 많이 쓰지 않는 운동(러닝, 사이클링, 난간을 잡지 않는 계단오르기): 가민 우세
팔힘을 많이 쓰는 운동: 애플워치 우세
가민은 측정이 어려운 환경에서 심박을 놓쳤을 때, 심박을 찾기 위한 큰 노력을 하지 않는 편 (5세대가 4세대보다는 확실히 빨리 찾음)
다시 환경이 좀 안정되어지면, 시간이 좀 지난 다음 정상 심박 표시
애플워치는 측정이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심박을 빨리 따라잡는 편
설명만 보면 애플워치가 좋다고 볼 수 있지만 결국 이런 부분에서 배터리 수명이 차이가 생기는 듯 합니다
가민은 격한 환경에서의 사용을 배제하는 대신 데이터 수집 주기와 배터리 수명을 얻고
애플워치는 5초라는 비교적 듬성듬성한 심박 업데이트 주기를 채택하고 배터리를 많이 쓰는 대신 격한 환경에서의 탐지 성능을 높였습니다
마음은 가민 팬이지만 거친 환경에서의 애플워치 심박 측정이 매우 인상깊긴 하네요
일단 애플워치 자체 측정 벤치결과만 먼저 공유드리겠습니다
나중에 완전한 컨텐츠로 만들어서 찾아뵙겠습니다
혹시... 애플워치 3세대 심박센서 모델 대여해주시면 더 풍부한 비교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정성추
감사합니다!
스쾃같은 근력운동할때 가민은 심박수가 거의 안오르는데 워치나 폴라는 비슷한 수준으로 측정되고 팔을 휘두르는 스윙이 많으면 애플워치는 측정이 안되는데 가민은 비정상적으로 높이 측정되더라고 워치는7 가민은 에픽스 프로
애플워치는 꼭 5초가 아니고 나름의 확신이 있을 때만 값을 띄우고, 가민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름의 측정치를 띄우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둘 다 써보면 심박 놓고봤을 때 가민이 좀 더 편함 운동 중에도 가민은 매 초 설정해놓고 보면 애플워치보다 낫다고 보여지고 센서가 애플워치가 더 좋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체감하기가 힘듬, 애플워치는 5초마다 측정이라 뛰는 동안이던, 뛰고 나서 결과창을 보던 근데 진짜 문제는 애플워치는 추워지면 심박측정 안되는 문제가 도드라지는데 가민은 소프트웨어로 보정을 하니까 실 사용할 때 덜 불편함
아아 추위에 대한 부분은 확인을 못해봤네요... 일단 제 실험 결과로도 러닝 특히 심박변화가 큰 러닝을 할 때는 가민이 더 적합했습니다
거친 환경이라 함은 어떤 환경을 말하시는걸까요? 겨울와서 255쓰는데 심박계가 맛탱이 가더라구요 - dc App
팔을 많이 사용해서 팔 위에서 기기 쏠림이 많이 발생하거나, 팔 혈관의 혈류가 계속 변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추위로 인해 맛탱이 가는 경우는 추워서 혈관 수축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대개 옷과의 간섭이 큰 이유 같습니다 옷이나 장갑 끝이 계속 시계를 주기적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대부분 광학심박계는 넋이 나가버리더라고요
시계를 건드리면 심신미약이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