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생각이 퍼졌는지 생각해보면 우선 존3 조깅보다는 존2 조깅이 피로는 덜 하면서 운동으로 얻는 생리적 이점이 비슷하기 때문에 존2 조깅이 존3 조깅보다 유리하다 라는 명제와
초보자는 조깅만해도 기록이 상승한다라는 참인 두 명제가 맞물려서
초보자는 존2조깅만 해도 기록이 상승한다라는 삼단논법을 적용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봄
초보자들은 어차피 저심박 조깅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곤란하다는 현실은 배제되있음
시속 8km, 즉 730페이스 아래면 실질적으로 샤킹의 영역이지 조깅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분명한건 존2 트레이닝은 더 많은 훈련량을 가져갈 수 있는데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이점이 있다고 하기에는 큰 의미 없는 얘기라고 봄
또, 마라톤 레이스 페이스 근접한 트레이닝도 존3로 들어가는데 그런 훈련들이 쓰레기 훈련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
맹목적으로 너무 초보들에게까지 존2 조깅 하라고 목매지 않았으면 함
너무 느린 샤킹도 특정 근육에 부담으로 걸림
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시면 되지요
근데 샤킹은 철자가 무엇인가요? 제가 처음 들어봐서..
난 글쓴이가 아니지만 대충 걸어도 되는 페이스를 일부러 잔걸음으로 케던올리면서 뛰는걸 말함 스펠링은 모름(흔드니까 쉐이킹 이쪽아닐까) 난 이병도 훈련법 글에서 봄 대충 계단 훈련하고 몸풀때 걷진 않고 샤킹해서 웜업한다 할때의 뜻
아 감사합니다.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개인적으론 초보자일수록 느리게 뛰는게 더 좋다고 봐요. 러닝에 집중하면서 자세를 고치기가 더 쉽거든요
물론 존2 훈련이 초보자들의 의욕이나 재미를 깎는다면 굳이 고집할 이점이 없다는 데에도 동의합니다.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다 생각해요
당연히 느리게 달리는게 더 좋은데, 느리게 달린다와 존2를 지켜야 한다는 같은 의미가 아니라는게 본문의 얘기인거죠. 초보의 경우 존2를 지키기 위해서는 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리기와 걷기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전 심박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초보가 만약 걸어서 심박수가 남들 조깅만큼 나온다면 그 초보는 달리기 이전에 걸어서 기초체력을 키우는게 더 선행되어야할 신체상태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에게는 걷기가 이미 일반인의 달리기인거죠
달리기와 걷기의 차이는 두 발이 땅에서 동시에 떨어지는 순간이 있느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