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복싱체육관 가면 입문자들은 하루종일 줄넘기랑 스텝연습만 시키고
백 쳐볼 기회도 없고 그랬거든?
기초가 중요한건 팩트인데 그러면 개노잼이라 다 떨어져나감.
그래서 요즘 복싱체육관은 입문자라도 가벼운 스파링, 펀치연습 다 시킴.
좋은건 알겠는데 입문자에게는 흥미가 먼저다.
부상은 뭐 입문자가 좀 빡세게 달린다고 얼마나 심각한 부상이 일어나겠냐? 절대적인 속도 자체가 느린데.
끽해야 한동안 달리기 하는데만 지장 좀 있고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없는 그런 정도지.
존2조깅만 하라는 사람이 있음? - dc App
미안한데 존2가뭐야?
부상당하면 재밌냐 ㅋㅋㅋ
달리기에 흥미를 느낀다 : 부상 나으면 다시 뛸 생각 함 노잼이다 : 그냥 접음
깔짝 뛰고 부상당했는데 참 다시 오겟다
800~900페이스로 계속 뛰라고 해도 노잼이라 안할걸?
존2가 뭔지 모르는데 아무튼 흥미가 있다는거지?! 당장 해본다
난 오히려 빡런하면 재미가 없어지던데 너무 힘들어서 나가기가 싫어짐
너무 빡런 말고 적당히 힘은 들지만 유지는 할 수 있는 3~4존이 있지. 생리학적으로는 존2랑 비교해서 별 이점이 없고 피로도는 더 커서 완전 입문자레벨이 아니면 피해야 하는 페이스지만.
존2만 하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또 억까한다
그냥 초보자(30분 이상 연속 뛸 수 있는 사람) 말고 완전 입문자한테는 그러던것 같은데 아니었어?
난 그런 말 한 적 없고 오늘 논쟁 터진 글에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못 본듯?
그런말 하는 사람이 왜 아무도 없어 당장 아래 글만 해도 초보자한테 존2 지키라고 하는게 맞는거냐 했더니 그럼 빡런하다 다치면 니가 책임지냐는 댓글 달리는데
오늘 그런 글이있었음 초보자는 심폐와 스피드 두마리 토끼 잡을생각 말고 조깅으로 심폐부터 잡으라 한글이 오늘 게임의 시작 그내용엔 어디도 포인트 섞는 이야기가 없었음
다시 생각해 보니까 진짜 입문자라면 3개월쯤 페이스가 10이 나와도 존2만 하는 것도 괜찮을듯? 런데이의 8주 걷뛰도 개발자의 의도는 걷기를 섞어서 존2를 맞추는 거라고 봄. 근데 재미 면에서 런데이 방식이 더 재밌지
윗윗댓 그 글 보는데 '조깅 때 열심히 하면 정작 포인트훈련 때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 식의 문장이 있던데 이 문장으로 봤을 때 포인트훈련 하는 걸 전제로 한거지
복싱 처음할때 줄넘기만 시키는건 조은건데 존2도 그럼 조은건가 나도 해볼까.. - dc App
일정 수준 이상 러너에게 입문자 빡런 스피드가 느려보일지라도 입문자 본인한테는 느리지 않음 무지성빡런은 얼마든지 입문자에게 심각한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음 입문자 몸 자체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달리기에 적응안된 점을 간과하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