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하프라서 알파2 적응겸 하프 거리 뛰고 왔습니다.

의도치 않은 레이싱과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복통으로 
지릴것만 같은 불안감에 달리다가 주저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pb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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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알파2 2번째 개시였고 이날은 거리 적응겸
알파2 적응겸 나갔는데 왜인지 모르겠으나 페가40 신고
쉬엄쉬엄 조깅한게 기록이 더 좋네요?...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으로 하프거리 적응하자 해서 나갔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주 남짓 시간동안 하프거리 뛴게
오늘포함 두번이라서 걱정되서 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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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론 20분정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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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에서도 에너지젤 잘 먹었는데 15k에서 전화받으면서 
에너지젤 처먹다 사레들리고 헛구역질 하다가 
페이스 망가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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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신을 가다듬고 뛰다가 복통이 찾아옵니다...
원래 13~14에서 다리가 잠겼는데 잠기는 구간 이상으로
몇번 뛰니까 19부터 다리가 잠기는데 문제는 18k 끝날때쯤
그때부터 배가 아파옵니다...지릴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포기하고 근처 화장실로 개같이 뛰어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지리고 말자 자포자기 심정으로 개같이 뛰었습니다

하.....대회날 뽕맞았는데도 이거보다 기록 안나올까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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