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전에 10k 달리기에 빠져서 어제의 나를
오늘의 내가 이긴다식의 노빠꾸 트레이닝하다가
6~7개월만에 10k 39분대 한번 찍고 장렬하게
전사했던 러너입니다.당시 부상이 한꺼번에(사실은
하나씩 맛이 갔는데 악물고 그냥 뜀;;)
다시는 뛰나봐라 하며 다른 운동으로
빠졌다가 다시 돌아온지 5주차 되었어요...
저번에 4:10 페이스로 런닝머신 5k 버텨서
이틀 쉬고 이번엔 3:58 페이스로 3k 버텼네요.
2500미 정도 되니 오른쪽 무릎 슬개골 위쪽에
조금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과 불안정한
느낌이 들어서 다음엔 1500씩 나눠서 마사지랑 휴식을
가지고 2개해보려고 생각중이네요.그러면서 익숙해지면
500미씩 잘라서 사이에 불완전 휴식?그런걸 넣어볼
생각이에요.
옛날엔 트랙에서만 뛰어서 비교해보면
런닝머신은 확실히 달린다는 느낌보다는..
구름대 위에서 존버하는 느낌이 강해요..ㅋㅋ
멘탈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
그치만 확실히 로드가 더 어려운 것 같네요..
그나저나 당시 다쳤던 장경인대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은 정말 말끔히 나았고, 지구력 훈련하며
쏟아지는 땀흘리고 하는 냉수샤워맛을 못잊어
헬스장에서 꾸준히 실내자전거 level 10~15 꾸준히
타왔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부상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물론 좁밥의 조언이지만 뛰고 싶은 욕구를
헬스라던가 다른 운동으로 정신을 돌려서
자전거타는것도 좋은 방법같네요...
주말까지 푹 쉬고 4:35~4:50 페이스를 조금씩 올리면서
런닝머신 7k버티기, 하루 휴식 갖고 3분 55~58페이스로
1500m씩 2개정도?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다시 뛰게 되서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두서없지만 다들 부상없는 런 뛰시고좋은 하루
보내시길~~~
- dc official App
부상이야 자주 당할수도 있고 하지만 잘 극복하고 꾸준하게 러닝생활 이어가는게 중요한것도 같네요 안전런 행복런 화이팅하셔요~~
아킬레스건염은 어떻게 호전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