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실패

20~하프 거리로 목표를 잡고 500페이스로 달림

새로 산 러닝벨트에 물 500미리 페트병 장착하고 순조롭게 달림

근데 12부터 엉덩이가 축축해진다는 느낌을 받음

무시하고 더 뜀

그러다가 사타구니까지 축축함

뭐지 하고 멈춰보니 러닝벨트에 넣은 페트병에 구멍이 나서 물이 샜던 거

몰골은 흡사 오줌 지린 아재

거기서 맥도 풀리고 지치기도 해서 달리기 멈춤

문제는 돌아가야 하는 길이 5키로…


오줌 지린 몰골로 걸어가기 뭐해서 조깅 시작


그리고 지금 필요에 의해 알루미늄 물통 찾아보는 중ㅎㅎ


그럼 모두들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 또 뛰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