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남산 북측순환로 다녀오신 갤분들 후기보고 나도 한 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들어 유툽보고 주차방법, 출발지점등을 파악하고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9시쯤 한잔 마시고 잤더니 6시에 기상했습니다(업무 9to6보다 훨씬 좋네요 ㅎ)주말 아침이라 그럼지 차로 20분정도 걸리더라고요.

1회전해보니 빡뛰안하면 5회전 할 수 있겠다는 감이 왔는데 2회전무렵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변수가 되었습니다. 내리막은 어찌 달리겠는데 오르막은 다리가 뒤로 슝슝 슬립이나서 뒷꿈치가 엉덩이에 닿기도 하는 등 너무 달리기 어려웠고 이러다가 자빠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멈췄습니다(멈춰야될 이유가 명분이 생겼으니 ㅎ)

비록 목표는 달성 못했으나 새로운 코스도 알게되고 눈구경도 실컷해서 기분 좋은 달리기 였습니다(자빠지지도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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