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라스베가스 근처 불더시티라는
15000명 정도 사는 시골 도시임
이 도시에 후버댐이 있어서 댐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가끔 찾는 곳임.

뛴 시간이 아침 7시 정도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여긴 땅이 다 평지에다가
인도고 차도고 다 널찍하게 잘 닦여 있어서
그냥 집 앞에서 문 열고 나오는 순간 바로 동네를 뛸 수 있는 환경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도도 좁고, 골목길은 다 불법주차에다가
온통 다 언덕이라서 달리기 하려면 공원이나 천같이
뛸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야 되는데
이 동네는 그런거 없이 그냥 집 밖에 나오면 언제든지 바로 뛸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더라.

서부 로드트립 하면서 여러 도시들에 계속 묵으면서
시간 될때마다 러닝 하려고 노력중인데
비단 이 시골도시 말고 LA같은 큰 도시에서도 시가지는
정말 뛰기 좋게 도로가 정비 잘 되어 있다는걸 느낀다.

도시마다 사진 찍을 생각은 못했는데
그냥 분위기만 느껴보라고 몇 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