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뒤에 10km 대회 신청해놓고
집에 굴러다니는 뉴발 2002로 5키로 연습 두어번 해보고
갤에서 눈팅 좀 하다가 타쿠미센8 사봄. 가격은 10.7정도
트랙에서 5km 뛰어보고 런린이 입장에서 느낀점 두서없이 써보자면
외관 및 사이즈
- 디자인 개 이쁨. 보스턴 12 샀다가 너무 답답해서 반품하고 샀는데 갠적으로 보스턴12보다 더 이쁜듯. 글고 약간 러닝고수삘. 아디다스 양말도 하나 장만해야지 ㅎ
- 발볼 매우 좁음. 보스턴12 250여성용보다 타쿠미센255가 더 좁은듯
- 볼은 더 좁은데 뭔가 보스턴이 더 답답한 느낌. 타쿠미센 외피? 가 얇아서 그런진 모르겠음
- 단거리 레이싱용이라 그런지 외관상 쿠션? 이 빵빵하지 않고 얄쌍한 느낌
5km 러닝후
- 가볍다. ㅈㄴㅈㄴ 가벼움. 가벼워서 그런지 확실히 덜 힘듬
- 5일전에 뉴발2002 신고 같은 트랙 뛴거랑 비교해서 페이스 9초 단축. 심박수도 쪼끔이지만 줄었음(4:49 -> 4:40)
- 런린이 첫 러닝화라서 쿠션이나 이런건 잘 모르겠음. 사이즈 확인차 신어 본 보스턴12랑 비교하자면 걍 덜 푹신한 느낌?
- 한 3-4키로까지 진짜 너무 너무 좋았으나 4키로쯤부터 왼쪽 발목이랑 무릎 살짝 무리 오는 느낌. 오른쪽 안쪽 발바닥에 계속 쓸려서 아프더라(본인 약 평발) 집에 가서 확인해보니 쓸려서 빨개짐 ㅠ 10키로까지 뛰었으면 계속 쓸려서 살 벗겨지거나 출혈 이슈 발생했을듯
(이거 어떡하냐 ㅠㅜ 밴드같은거 붙이고 뛰어야 하나... 사진 첨부했는데 고수님들 도움 좀 ㅠㅠ)
결론 : 발볼 넓거나 평발러 , 돼지는 이 신발 걸러라. 많은 분들이 얘기했듯 5-10키로 대회 기록용으로는 아주 좋아보임. 아님 패션용...
타쿠미센은 8, 9가 진짜다.. 10부터는 무게 늘어나서 경량화 메리트가 없음
진짜 많이 가벼움 ㅋㅋㅋ 정체성 확실한 신발인듯
10삿는데 가벼움 8,9를 안 써봐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