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안녕하신가요. 이런 갤러리가 있는 건 또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백수가 된지 한 달이 되던 날이었습니다의욕도 없고, 몸도 예전처럼 가볍지 않기에 이렇게 허송세월 하다가는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운동화에 츄리닝을 챙겨 입고 근처 둘레길을 5km가량 뛰었습니다.

 

과거 장교로 군복무를 할 때는 10km 구보 평가를 41분에 완주 했었는데 이제는 그 절반도 안 돼는 5km에도 숨을 헐떡이며 죽을 뚱 살 뚱 합니다.

 

소령에서 진급을 하지 못한 채 전역하여 벌써 17년이 흘렀는데 매장을 정리하고 백수가 된 지금의 심정이 그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있을 때마다 달려보려고 합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하지요. 뛰다 보면 성취가 있을겁니다.

 

모두들 건강 보중하시고, 즐거운 런닝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