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뜀에도 불구하고 몸이 평소보다 가볍길래 아따 뛸 맛 나네 싶었다.

알고보니 조상신이 바람으로 밀어주고 있었다는 것을 반환하면서 깨달았다.

돌아오다가 죽을뻔 했다. 멈추면 감기다라는 생각으로 바람과 맞서 싸웠지만 나는 약했다.

뻥 안치고 아양교 기찻길 다리 건너는데 강에 빠지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