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달리는게 전역하고 처음이라 그런지 어제까지는 몸이 부숴질 듯 무거웠는데, 오늘은 비교적 괜찮았음.
러닝 코스까지 가면서 오늘은 왠지 3km 12분 30초 뚫을 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팍옴.
몸 간단히 풀고 출발.
갤에서 3km 12분 30초 찍으려면 처음부터 페이스 조절 없이 속도내야 한다는 글보고 케이던스는 유지하면서 보폭을 늘려봄.
첫 1km 페이스 4분 4초 확인하고 좌절.. 1.5km 거리를 왕복해서 뛰는데 가는 구간은 완만한 내리막 되돌아오는 구간은 완만한 오르막인데, 오르막에서 같은 페이스 뛸 자신이 없더라구..
두번째 1km 구간 4분 20초 찍은거 보고, 마지막 구간 다 쏟아부으면 되겠다 싶어서 페이스 올림. 바로 헛구역질 나오길레 잠깐 속도 줄이고 마스크 내려서 숨 좀 잠깐 고르고 냅다 달려서 12분 30초 언더 성공함.. 확실히 몸에 열이 올라야 속도가 더 잘나는 듯..?
군인때는 11분대 뛰었었는데(가라아님) 아무튼 전역하고 첨이라 뿌듯함. 그리고 베어풋 러닝 처음 시작할 때 1km도 못가던거 생각하면 더 뿌듯함. 아이 좋아.
따봉!
이야....대단하심다... ㄷㄷ :)
감사합니다 ㅎㅎ
멋지다 신발은 사진에 있는 신발 신고 뛰신건 가요?
넵 동일한 신발 신고 뛰었습니다
혹시 저 신발 러닝이나 등산시 추천 하시나요? 관심이 많이 가네요
관종이시라면 적극 추천.. 뛸 때나 등산할 때다 사람들이 한마디씩 해줍니다. 저는 너무 잘 신고 있지만, 적응에만 최소 반년 잡으셔야해요. 등산은 4시간 이하 가벼운 등산에는 가볍고 접지력도 좋아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근데 피로도가 금방쌓여서 긴코스는 힘들더라구요
생각으론 등산시 편할 거 같은데 아니군요...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