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첫 훈련에서 vdot 1올리고 바로 실패했던 그 훈련입니다

비장한 각오로 출동했지만 역시나 실패 ㅎㅎ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냥 실패하고 싶지 않아서 페이스 많이 밀렸지만 이 악물고 뛰어 봤습니다

결론은 실패한 훈련이고 차라리 조깅 페이스로 전환하는게 낫지 않을까 고민도 했는데 이게 풀코스 마지막 상황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뛰어 봤습니다

에너지젤 2개를 먹었는데도 온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어서 지금까지 가장 힘든 훈련이었습니다

트랙이 아닌 밖에서 마라톤 페이스 훈련 하시는 선배님들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많이 배우면서 훈련을 마무리 했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서울 동마가 2달 남짓 남았던데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