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10km 이상씩은 달리니까 좆밥으로 생각했는데 러닝보다 더 빡세다 ㅋㅋㅋ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1. 50분 러닝에 비해 3시간 걷기가 하중을 세 배 넘는 시간동안 받고 체력 소모도 큼. 이게 달리기로 인한 하중 충격보다 더 큰 듯.

2. 아무리 대근육 사용하여 걸으려고 해도 종아리 사용하게 됨 (오금 언저리 종아리 상단 뭉쳐버림..)

3. 미드, 포어풋 불가 - 뒤꿈치 통증 옴.


나는 그저 한낱 러너따리였을 뿐, 속도가 다르면 다른 종목으로 인정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산책러들 무시하지 말아야지.


10키로 걷고 나서 이틀간 골골댔는데 오늘 10키로 뛰고 오니까 몸이 개운해지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