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겨울 보내는 중이고
추워서 못 뛴적은 아직까진 없음.

집에서 웜업을 하고 나가면 따뜻한곳에서 몸을 데워서 그런지
손가락 발가락도 훨씬 덜 추운것 같다. 밖에서 뛰어서 열 올리는건 너무 오래걸림

얼굴은 귀가리는게 필수고 진짜 추울때는 후드랑 넥워머 같이 되어있는거 진짜 좋다.
바라클라바 안경끼는사람은 사실상 불가인것같은데.. 내가 두가지 종류 써보고, 코 내려서도 써보고 했는데..
입까지 내리면 김 안 서리기는하는데 그럼 추움.. ㅋㅋㅋㅋ
후드형 넥워머는 얼굴이 뚤려있지만 진짜 안 추움 효과 좋음
그리고 로션은 확인이 좀 더 필요한데, 추울때 바셀린바르는것과 비슷한 효과 + 추우면 피부상하는데 조금이라도 막아보려고 발라보는 중. 느낌적인 느낌은 매우 좋음.

손은 걍 암꺼나 두꺼운거 끼면 되지않을까 싶음. 굳이 러닝용 막 날씬해보이는거 끼면 손시려운것 같음.
손모아장갑 짱 좋은데 엄지손가락 추우면 주먹안에 넣으면 됨

발은 영하 5도 아래 내려가면 발가락이 좀 시렵던데
양말두겹이나 신발에 테이핑하는거 난 그다지 효과 못 봤고
대신 트랙돌기가 효과 좋더라. 바람을 한방향으로 맞는게 아니라 그런것같음.
기대도 안했는데 효과 너무 좋아서 놀람.


런갤형님들 모두 추위도 이겨내고 부상 없이 잘 뛰어서
봄날에 기록향상까지 가져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