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취미로 뛴지 1년 조금 안된 50대 아재 입니다
그동안 제일 비싼 신발이래봤자 나이키 보메로가 최고가 제품이었을만큼
신발 투자없이 되는대로 신고 뛰다 신발이 다 닳은 관계로 처음으로 sc 트레이너 v2 카본화를 샀네요
처음 신었을때 그 가볍고 통통튀는 쿠션감과 발에 착착 감기는 착화감에 오~~~ 이래서 다들
비싼 신발을 신는구나 하고 마음만은 500~530 랩 타임을 뛸것같은 착각에 런닝에 나섰는데
왠걸... 1킬로가 한계네요 반발력 쿠션 착화감 다 좋은데 결국은 엔진이 중요한듯 싶어요
5킬로 기록이 35분 이름모를 러닝화와 별차이 없었습니다
남들은 카본화 신으면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이 든다 골반과 팔만 흔들었을 뿐인데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
이런 얘기들도 하시던데 뭐 조금 뛰다 보니 숨차고 케이던스 떨어지는건 똑같더라구요
구력을 좀더 쌓으면 장비빨 받으려나 모르겠지만 현재는 그냥 발 편한걸로 만족 하렵니다
그나저나 카본화가 문제인지 sc 트레이너 v2가 그런건지 가만히 서있으면 앞으로 쏠리네요
러닝 뛰고 에스컬레이터 타다가 앞으로 넘어질뻔..
비싼 축구화 신는다고 이강인 손흥민처럼 축구 못함 비싼 등산화 신는다고 엄홍길 등반 속도 못따라감 킵초게는 검정고무신 신고 풀코스 뛰어도 2시간 초반임 - dc App
아재 나이때문이라기보단 300g대 헤비급 쿠션화 아니면 솔직히 별 차이 없습니다. 신발 바꾼다고 엔진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서 처음에 잘 뛰어지나 싶다가도 결국 거의 회귀하기 마련이죠
ㅇㅇ가끔 신발에 과몰입하는 사람들 있는데 결국 신발은 신발임
형님, 화이팅입니다요!! - dc App
그냥 피로도 덜하거나 충격 덜 받는 개념으로 신는게 마음 편한 것 같습니다 - dc App
형님 저도 40대 후반 530-630 주로 뛰지만 카본화는 알파 신어보시면 신세계더라구요. 알파도 알파만 주구장창 신어버릇하면 체감 효과는 점점 떨어지겠지만 이따금 한번씩 포인트 신어주면 재미도 있고 페이스도 빨라지더라구요. 베넥도 빨라지지만 베넥은 잘뛰는 사람 아니면 몸이 힘들어지더라구요 저는. 아디프로3도 좋고. 다른 카본은 좋긴하지만 극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하는거 같습니다 - dc App
장비빨은 20대가 제일 잘 받아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