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가족과 태안으로 글램핑을 왔습니다

주변을 찾아보니 해안길이 있더군요

그래도 일부러 러닝옷이랑 신발도 다 챙겨왔으니 또 뒤어야지요

처음에 상상한건 호놀룰루 해안가 이지 러닝인데 

현실은

1. 풍속 10이상의 강풍
2. 만조로 해안길 멸망
3. 중간에는 등산 2번
4. 시골 똥개 크리
5. 산길 속에서 군부대 레토나(?) 차량 조우
6. 러닝 복장보고 동네사람인줄 알고 여행객들 질문크리
(버스정류장 어디에요? 일몰보러 어디로 가야되요?)

심박수 오르락 내리락 개빡런이 되버렸습니다

내일은 부산 갈 예정인데 부산 lsd(28-30k) 코스 하나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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