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오사카 마라톤 2주앞두고 후경골건염에 당첨됐습니다
장경인대도 그랬듯이 부상은 항상 존재도 몰랐는데, 당하고 나서야 이름을 깨닫고 뒤늦게 런갤 선배님들 글 정독하게 되네요.
사실 그전부터 이미 당첨이었겠지만, 애써 통증을 무시한 벌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ㅜㅡ
반성의 의미겸 어쩌다 이렇게 됐나 그냥 순서대로 써봅니다
1) 제마가 끝나고, 식욕(음주) 대폭발로 몸무게 증가
2)겨울에 코로나를앓고 낫자마자 다시 식중독으로 풀로 2주 이상을 처음 쉼. 그와중에 식욕은
유지해서 몸무게 더증가
3) 낫고 5키로 뛰었는데 헥헥댐 -> 마음이 조급해져 훈련량을 급격히 늘림
4) 각종 부상초기증상(신스)이 있었는데 소염제 먹으면서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를함. 약간은 몸이 회복됨을 느낌
5) 오사카마라톤이 얼마 안남음. 작년 동마 대비 LSD는 2주에 한 번정도로 거리를 서서히 늘렸지만, 주말에 3주 연속으로 30k 이상을 수행
6) 복숭아뼈 밑이랑 가자미근에서 약간의 불편감 발생
7) 템포런 수행 => 통증이심해지다가 사라져서, 괜찮은건가? 싶었음
8) 장거리 나감 => 14k에서 통증이 심해져 DNF
쓰고보니 부상 당할만 했네요 진짜. 최근은 충격파 치료와 휴식, 보강운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근질근질해서 헬스장 1일권 끊고 천국의계단 하면서 땀 뺏는데 나름 기분이 좋네요
런갤 선배님들 글보니 어쩌면 긴싸움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장경인대, 신스 극복러너로서 이겨내 봐야겠네요
결론 ) 체력이 낮아져 못뛰면 주제에 맞게 뛰자..
다들 화이팅 하십셔
화이팅 저도 후경골건염 한달째입니다 스쾃 런지 무한반복 중 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