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우울증이 좀 심했어가지고
맨날 폭식하고 그러다보니까
정신차려보니 100kg찍고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오고 아토피재발하고 진짜 난리나서
운동 시작함...

ㄹㅇ 념글보니까 나처럼 우울증때매 런닝시작한사람 많은거같아서 반갑더라...
난 공황장애까지 와서 자다가 새벽에 눈뜨자마자 발작하는단계까지 갔었는데
운동하고 이제 거의 완치된거같음 이제 약도안먹은지 꽤됨(영양제는 먹음)

사실 런닝만 한건 아니구

가슴운동ㅡ등운동ㅡ런닝+하체ㅡ휴식ㅡ가슴운동

반복하면서 딥스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등 맨몸운동도 병행했음...

런닝화는 첨엔 리복 막신발 쓰다가 런갤추천대로 젤카야노30하고 인빈서블런 사서 번갈아가면서 씀...

맨날 설탕덩어리 먹어서 ㄹㅇ et체형까지 갔어가지고 복근이 아직도 없는데

6개월 더 꾸준히해가지구 완전건강맨 되려구함...

아싸씹덕이라가지고 살뺐다고 달라지는건 없고 사실 아직 어디 자랑하기에도 많이모자른상태이기는한데

그냥 개인적으로 뿌듯해가지구 올려봄...


살 엄청쪘을때 스스로 보기도 흉물스러워서 사진 하나도 안찍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니 찍어둘걸 하고 아쉬운듯...

살빼는분들 다 화이팅이구 이런후회안하게 찍어두는거 좋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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