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런애기라 한 5km쯤 달리면 무릎 군데군데 통증은 있었다.


물론 이건 한 2~3일 적당히 쉬어주면 깔끔하게 회복 되기때문에 큰 일이라 생각은 안했다.


그러다 갑자기 이번주 월요일 야외 러닝중 갑자기 오른쪽다리 방패뼈 안쪽 상단부근???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 생겼고 통증의 느낌이 평소에와는 다르게


화기가 살짝 느껴지고 뭔가에 부딪히고 났을때 멍이 들거 같은


그런 오묘한 통증이었는데  심하진 안아 그냥 냅뒀다.



그리고 하루 이틀 지났는데 알수없는 통증은 사그라 들기는 커녕 더 심해졌다.


가만히 서있을때나 오른쪽다리에 싣거나해도 괜찮았고


걷을때 무릎을 살짝이라도 굽히면 통증이 느껴졌고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진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오늘 길가다 정형외과가 보이길래 진단이나 받아보자 생각하고 들어갔고


그래서는 안되는것이었다....



일단 엑스레이 찍고 의사랑 사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통증의 원인은 단순명쾌하게 슬개골 염증이었고


심한건 아니고 한 일주일 쉬면 이상없을 거라고 했다.


그리고 평소 생기던 통증부위 다른이유는


딱 단정 지을 순 없겠지만


누적된 피로가 터진것이라 판단한다고했다.


그리고 몇가지 궁금한걸 물어봤는데 


질문에 대한 답만 정리해보자면


1.당신은 10대 20대가 아니다.


2.나이가 30대 중반 넘어가면 관절이나 인대가 더 튼튼해지는걸 기대하지말라

  있는거 아껴쓰고 있는걸 잘 활용해라.


3.운동은 돈주고 배워라... 였다.


그리고 의사가 인대주사랑 도수치료 권유해서 


도수치료는 시간이 안되서 패스하고

 

인대주사만 깔끔하게 한방 맞고 나왔더니


10만원에 400원이 더 나왔다.


어쩐지 처음에 실비 가입되어있냐 물어보더라니........


담주 화요일에 또 오라고 하던데 그냥 잠수타야겠다.


그리고 이제 실비 청구하러가야되서 여기서 줄인다 빠잉


아프지마라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