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80년 중후반생 애기 둘아빠입니다
아주 어릴때 ( 한 스무살정도?) 까지는 몸무게가 90키로 내외로 나가다가
군대 다녀와서는 68~75키로 정도 유지하다가 결혼하고나서
99까지 바로 상승한 케이스..
즉 뚱뚱했다가 말랐다가 뚱뚱했던 케이스인데
제 뚱뚱했을때 생활습관은 아침은 결식/ 점심은 짜장면,햄버거,제육,돈가스 등등 매우 고열량음식들 /저녁은 주 4회이상 배민으로 시켜먹었습니다
한달에 배민값으로만 한 50이상씩 쓰는 생활을 엄청 오래 했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몸무게가 세자리 입갤하기 직전에 - "아 ㅅㅂ 이거 이렇게는 안되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할줄아는 운동은 아무것도 없는 천하의 몸치라서
두발만있음되는 만만한 달리기시작
처음에는 런데이 따라서 그냥 시키는 데로했습니다
그렇게 몇달하여 50분 달리기 마칠때 정도에는 몸무게가 약 91키로가 되더라고요 (약 4개월걸림)
이즈음부터 제가 하나 도전한게있는데 바로 매일달리기입니다
10/11/12 월 약 세달간 거의 근접하게 도전을 했는데요
비가오면 비맞고 뛰고, 눈오면 눈맞고 뛰고, 아프면 탁센먹고뛰고
그래도 너무아프면 무식하더라도 진통제랑 파스 덕지덕지 붙이고 뛰고
무식하고 요령없이 달리는게 미련하다고 주변인이 욕하면 속으로 상대방한테 "내맘이야 ㅅㅂ아 라며 " 욕하고 뛰고 ㅋㅋㅋㅋ
마누라가 못나가게 하면 싸우고 나와서 뛰고, 애들이 울면 우는거 뒤로한채 뛰고
야근있으면 출근하면서, 퇴근하면서 뛰고
무조건 매일뛰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정말 몸이 안좋을땐 못뛰어서 한 3일정도는 빼먹었는데
그래도이시기즈음 또 급격하게 10키로 정도빠져서
80키로 초반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맞은 새해 2024년 이즈음부터는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며 매일뛰기를 도전합니다
23:1을 목표로 18:6 16:8 등등 그날그날 컨디션은 달랐지만 공복달리기를 병행하며
매일 최소 "미니멈" 7KM를 달렸습니다
그러니 73까지 오더라고요 ㅋㅋㅋㅋ
결국은 다이어트는 식단이 완성인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 매일 술을 먹는 극도의 알콜중독입니다
365일 기준으로 잡기에는 기간이 짧고, 1000일중에 한 이틀정도 안먹지 싶습니다
달리기하더라도 소주는 매일 640ml는 무조건 먹었습니다
폭음할때도 잦고 회식도 잦고 페트병으로 2병이상도 자주자주 깝니다
그에따라 안주도 치킨, 족발 보쌈 피자 제육 안가리고 저녁한끼는 무조건 술 안주 해야되니깐 먹고싶은거 먹었습니다
다만 아침 , 점심은 알아서 걸러먹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중에 저녁참기가 제일 힘들더라구요.
술을 포기할순 없으니 과감히 아침점심포기
그래서 저녁에 아무리 고열량 음식을 먹더라도 살이 이제 잘안찌네요..
옳은방법의 다이어트는 아닌데, 내일모레면 100kg이 넘어갈듯한 몸무게에서 어째저째 평균 몸무게로 내려왔고
38-40인치 입던 허리도 지금 32인치입어요
그냥 대충 빼고 대충먹고 대충 살고있습니당 ㅋㅋㅋ
요령이없고 알콜중독인 제가 앞으로도 갈길은 멀지만 그래도 예전의 모습 사진 볼때보단 지금이 좋네요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다들 100인 100색 있겠지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길바랍니다!!!ㅎㅎㅎ
술은 백해무익… 두병 먹던거 한병 반만 먹어보시죠
ㅋㅋ그러게요ㅜㅜ알중이의 삶을 끊어야하는데 - dc App
저도 퇴근하고 맛있는거에 한잔하는게 습관이었어서 공감이 갑니다..ㅎㅎ 요즘은 맥시멈 640ml 소주 한병 까지만 먹으려고하고 일주일에 3, 4회만 마시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소주가 안땡길때는 저녁을 든든하게 잘 먹었을때인거 같아요. 저녁 반주느낌이 강해서 그런거 같은데 어라님두 술만 좀 줄이셔서 건강하게 오래 달리기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