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시 기상. 최근 현관 바닥에 있는 딱딱한 부위로 아치 쪽 마사지를 자주 해주고 있는데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침대에서 일어났을 때 늘 있었던 다리의 불편함이 거의 사라졌다. 다리도 싱싱하겠다 룰루랄라하며 온수샤워를 하고 바나나와 물을 마시고 나간다. 복장은 싱글렛에 하프타이즈, 암슬리브, 카프슬리브를 착용했다. 이제 영하 3도까지는 계속 동일한 복장을 착용하지 않을까 싶다. 신발은 카야노30(637k)
천천히 달리며 다리를 체크해보니 아직 속도를 낼 단계는 아닌 것 같다. 어제 러닝에서 관찰된 왼쪽 무릎 통증은 사라졌다. 어제 오후에 느꼈던 왼쪽 아킬레스건 통증도 거의 사라진 듯 하다. 다만 왼쪽 발목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다. 대회에서 느껴졌던 오른쪽 어깨 통증까지 생각해보면 내 자세가 비대칭이어서 그런게 아닐까.
오늘 억지로 달린건 아니지만 매 바퀴마다 여기까지만 달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한 바퀴만 더를 반복하며 여섯바퀴를 달리고 돌아왔다. 지난 대회를 통해 느꼈다. 마일리지는 배신하지 않는다. 동마에서도 반드시 보답해줄 것이라 믿는다.
2023.07.20~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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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굴러다니던 울트라부스트로 러닝을 시작했었다. 그러다 2주만에 무릎이 아파 달리지 못했는데 이를 본 형이 사주었던 첫 러닝화다. 정이 참 많이 들었는데 아웃솔도 그렇고 느껴지는 쿠션감도 그렇고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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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투막 성장세가 가파르네요 ㅎㅎ 마일리지는 배신하지 않으니 꼭 보답받으실듯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