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량 늘리기는 쉽다. 하지만 식사량 줄이기는 너무 어렵다.


2. 달리기 실력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깅도 아니고 인터벌도 아니고 다이어트다.


3. 1년 중에 안아프고 개운하게 100% 컨디션으로 운동하는 날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대부분을 통증과 피로를 감수하고 운동한다.)


4. 1년 중 최상의 환경(기온, 날씨, 미세먼지, 운동 장소) 에서 운동한 횟수는 손에 꼽힌다.


5. 달리는 노면의 종류와 컨디션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6. 조깅은 항상 옳다. 우리가 조깅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조깅은 대회 때 우리에게 놀라운 선물을 준다.


7. 조깅에서 중요한 것은 거리도 강도도 아닌 "빈도"다. 한 번에 많은 거리를 뛰고 길게 쉬는 것보다 매일매일 달리기 습관을 만들고 체화시키는 것이 포인트이다.


8. 인터벌과 래피티션과 같은 고통스러운 훈련은 대회 때 고통이 찾아왔을 때 버틸 힘을을 준다.


9. 좋은 기록을 위해 심폐지구력과 근육의 강화보다 몇 배 중요한 것은 힘을 빼는 것이다.


10. 좋은 운동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모래 속에서 진주를 찾는 것만큼 어렵다.


11. 좋은 운동파트너를 만나는 것보다 더욱 힘든 것은 파트너와 오랜 관계를 유지하는 일이다.


12. 병원을 찾는 빈도가 러닝을 시작하기 전보다 몇 배 많아졌다. 하지만 나만은 내가 건강해졌다고 믿는다.


13. 그럼에도 내가 잘하는 운동이 이것밖에 없다. 아니 솔직히 그냥 내가 잘하는 건 이거밖에 없다.



그냥 두서없이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