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봄이랑 가을에 뉴비 늘어나는 시즌임. 기존 러너들은 날 좋아졌다고 어? 기온 좋고, 몸상태 좋고 잘 뛰어지는데? 하면서 대회준비 하다가 부상당하는 시기지
뉴비들 질문 보면 멍청한가? 싶을정도로 그냥 맨땅에 질문함. 런갤럼들이야 신발 질문을 해도 제가 발길이 몇에 발볼 몇에 뭘 신고있고 훈련거리랑 페이스는 어쩌고 내전이 어떻고 하지만, 뉴비들이 뭘 알겠음
나도 첫 질문이 밑도끝도 없이 "러닝화 뭐사면 되나요?"
이거였어
이게 좀 뛰고 갤질 좀 하다보면 정보도 쌓이고 이것저것 관련 러닝 잡지식이나 경험이 느는데
쌩초보들은 걍 멍청해보일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는게 당연해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한 지식이나 경험을 쌓을 시간이나 의지도 크지 않을거임
공지보거나 갤에 검색해보라고도 하는데 그냥 실시간으로 답변받는게 마음이 더 편한 사람들도 있겠지
그러니까 초보를 대하는 좋은 대응은 이거인거 같아
무난하게 디자인 좋고 가격도 항시 할인하고 구하기 쉬운 나이키 페가수스나 인피니티 중 이쁜거 사라고 해서 신기고 런데이 30분코스 추천해줘서 집어넣으면 된다
뉴비들이 런데이한테 위탁교육받고 런갤러로 성장해서 한 두달쯤 지나면 10km 처음뛰었다고 자랑하러 올거임
런갤의 제갈량 - dc App
괜히 이것저것 추천하는거보다 그냥 초보는 이거 좋아요 하고 정해주는게 좋음 - dc App
이거 정답임 나는 런데이와 나이키 인빈서블3를 고정픽으로 민다 근데.그래서 바아럴들이 갤 국룰될라고 시도하는경우 많음 ㅇㅇ 다른 취미 갤도
인빈도 좋은데 가격이 좀 페가수스나 인피니티가 싸게 구하기도 좋고 물량이 풍부해 - dc App
처음부터 성능좋다고 사우코니 같은거 추천하는 놈들이 뉴비절단기지
뉴비가 아니어도 런갤에 뻘글은 ㅈㄴ 많이 쓰는데 훈지는 올리지 않는 인간들도 많지
나 사찰당했네
기안 풀 방송이후 질문글 확 늘어난 느낌 그런데 검색도 안하고 무작정 물어보거나 답 받으면 삭제하는 경우도 빈번. 거기에 질문빌런까지ㅋㅋ 예전엔 리플 많이 달았는데 요즘은 눈팅 대부분
여기에 더해서 질문하고 글 지우는 빌런들도 나타날텐데
발볼러 초보한테는 뭐신겨야 될까
찐 발볼러들은 자기 발볼있는거 아니까 2e 4e 나오는 브랜드로 보내야지 보통 아식스나 뉴발로 보냄 - dc App
예전에는 나도 입문자 추천화로 인피니티 외쳤는데 뭔가 버전 바뀌면서 점점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