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글로 배설하는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

달리기는 정신수양이다

사회적으로 남보나 뒤쳐지는거 같고
불안감이 들때 누구하나 잡아 눌러서
내가 저 새키보다는 낫지 하고 안정감느끼려고
키배뜨고 지랄발광  하게 되는거임

어떤 색키가 지  디게 잘났다는듯이 자랑하지?
학벌? 직장? 돈? 씀씀이?

남이 보여주는 저런 것들에 불안과 박탈감 느낄 필요없어

공작새가 화려한 꼬리깃을 펼쳐서 시선을 확 끌지?

당장은 시선받는게 즐거울진 몰라도 그때 뿐임
살아남기에는 긴 꼬리깃은 거추장스러운거야
그리고 그 꼬리깃 때문에 동물원에 잡혀온다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가지 걱정이 있다고 했어

사람이 높은데서 떨어지면 더 크게 다치고

낮은데 살면 떨어질 일이 없지

사회적 성공과 행복감이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거잉

타인을 자기 자신과 철저히 분리시키란 말이야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가 봄에 피는 벚꽃을 부러워해봤자
가을에 가야 꽃이 핌. 애초에 서로 종이 다르고 비교대상이 안됨

자신과 타인을 저렇게 생각하면 됨
분리시켜서 보면 진짜 아무것도 아님

부질없다

타인에게 자기 생각 강요하지 말고
자기 할 일이나 잘 하고 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