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 의식하며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케이던스 180 음악 들으며
5k 뛰었는데 170이 안되는 걸 확인하고

메트로놈 180 bpm 들으며 뛰니깐 170후반대까지 올라오네요.
지면 닿을 때 똑 딱 똑 딱 버튼을 누른다는 식으로 리듬감을 느끼며 뛰었던 거 같아요. 딴생각하거나 옆에 강아지 지나가거나 하면 잠깐 놓치기도 하는데 메트로놈 소리로 리듬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당분간 속도, 거리보단 케이던스 180 유지할 수 있게 연습하겠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산책하는 건 좋은데
자동 리드줄은 좀 쓰지 말았으면..
강형욱도 뿌셔버리고 싶다 할 정도로 싫어하는 용품임..

앞에 보면서 사람 동물 피해가며 뛰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통제 안될 거 같은 견주 보면 엄청 신경 쓰임...

사람 많이 없던 겨울 러닝이 어쩌면 더 뛰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