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달리기 시작하기전에 비만이었고
10km 50분 언더를 찍는데만도 18개월이 걸린 놈이었다.
작년 제마때 섭3준비를 했는데
월300이상 뛰려니까 시간이 진짜 부족하더라.
그래서 시간을 억지로 만들었음
출근전 새벽에 일어나서 10km 뛰기
점심시간에 밥 굶고 뛰기
퇴근길에 집까지 10km 뛰어가기
술 회식하고 와서도 토하면서 뛰기
야근하고 와서 피곤해도 조금이라도 뛰기
등등
나는 분명히 이런 '노력'을 했다.
그러고 섭3 했음.
근데 서브3하고나니까
첨엔 잘모르는애들이
재능빨이라고 퉁쳐버리더라 ㅋㅋ
(보통 기록욕심좀 있는애들임)
이 정도의 노력도 안해봤으면서
그렇게 말하는게 진짜 존나 열받았는데
요새는 그냥 나 재능있다고 말하고다닌다.
"응 서브3 재능 맞음 ㅋㅋ 존나 부럽?ㅋ 꼬우면 다시 태어나셈 ㅋㅋ"
이래주면
부들부들하면서 박탈감 느껴하는데
존나 귀여움 ㅋㅋ
결론
남들 노력폄하하지말고
그냥 잘했으면 잘했다고 칭찬하고 응원해주자
무릎 ㄱㅊ?
술토뛰는 한번도 안해봣는데 귀하네요
처음 2년은 병원 엄청다녔음 무릎 당연히 아팠고, 장경인대, 비복근, 장요근, 족저, 신스프린트, 아킬레스건염 진짜 안겪어본거없다 대신 근력운동, 스트레칭(요가)등등을 많이함. 치료하면서 천천히 러닝하다보니까 2년넘어가면서부터는 별로안아프더라고
멋있는 새끼
서브3부터 고수 반열인줄 알았는데 동마에서 800명나오고 너무 흔해짐 그렇다고 쉬운건 아님
ㅋㅋㅋ그치 쉬운건아니지. 그냥 달성한사람들 잘했다고 축하해주면됨
노력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인정하는겁니다. 그 거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 dc App
인정해주는거 맞는데 방법이 좀.. 기분나쁨 ㅋㅋ 걍 잘했다고 해주면 되는데 사족을 붙이니깐....
멋있는 새끼
올인해서 18개월 걸린 게 아니라 20 21은 아예 안 뛰었네
그렇기도한데 20년도는 nrc같은거 모르고 걍 냅다뛰던시절이라 기록이없음. 20년도에 한 500키로 정도는 뛰었을거같음
오 언젠간 나도... - dc App
찐 노력파 인정합니다! 개추!
닉넴 탐난다
와. 멋집니다! 술토뛰라니. 의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 dc App
부상을 이길 수 있는 몸뚱이!!! 노력추
술토뛰 레전드다 진짜ㅋㅋㅋㅋㅋ
형님 축하드립니다. 인터벌 같은 포인트 훈련 했나요?
야소 800 했습니다 근데 10번해야 섭3성공할수 있다고하던데 저는 힘들어서 5번까지밖에 못했네요ㅠ 대신 조깅 마지막에 500미터~ 1km질주했습니다
따로 아카데미같은거 받은적있음?
섭3 준비할때는 안하고 그냥 달리기 쭉 하면서 미드풋교정이나 런콥 원데이클래스같은건 해봤음. 대회 대비하는 100일 클래스 같은건 안해봄
무릎 근력운동 뭐 하셨음? 유튜브에 치니까 많이 나오는데 이 중에 어떤거 하심?
뭐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스쿼트랑 런지했어요. 근데 스쿼트 70kg *8번? 정도밖에 못함
5000 뛰고 섭3 했으면 재능충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