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달리기 시작하기전에 비만이었고

10km 50분 언더를 찍는데만도 18개월이 걸린 놈이었다.



작년 제마때 섭3준비를 했는데

월300이상 뛰려니까 시간이 진짜 부족하더라.


그래서 시간을 억지로 만들었음


출근전 새벽에 일어나서 10km 뛰

점심시간에 밥 굶고 뛰기

퇴근길에 집까지 10km 뛰어가기

술 회식하고 와서도 토하면서 뛰기

야근하고 와서 피곤해도 조금이라도 뛰기

등등


나는 분명히 이런 '노력'을 했다.

그러고 섭3 했음.



근데 서브3하고나니까

첨엔 잘모르는애들이

재능빨이라고 퉁쳐버리더라 ㅋㅋ

(보통 기록욕심좀 있는애들임)


이 정도의 노력도 안해봤으면서

그렇게 말하는게 진짜 존나 열받았는데

요새는 그냥 나 재능있다고 말하고다닌다.


"응 서브3 재능 맞음 ㅋㅋ 존나 부럽?ㅋ 꼬우면 다시 태어나셈 ㅋㅋ"


이래주면

부들부들하면서 박탈감 느껴하는데 

존나 귀여움 ㅋㅋ



결론


남들 노력폄하하지말고

그냥 잘했으면 잘했다고 칭찬하고 응원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