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런줌마야..
오늘은 자만하다가 큰 코 다치고 왔어.
지난 주에 20km를 수월하게 뛰고 와서
오늘은 1~2km 더 뛰어야지 하고 나갔거든?
중간에 20도가 넘더니 엄~~~청 덥더라고.
(러닝타임10시14분~12시34분ㅋㅋ 한낮이네)
7분 근처로 뛰었는데도 오는 길이 너무 힘든거야.
저번 주엔 보급도 없이 다녀왔는데
오늘은 게토레이 찔끔 싸간것도 다먹고
신기록이고 나발이고 그냥 20키로만 뛰어야겠다하고
돌아오는데 발이 안떨어진다는게 뭔지 알겠음ㅋㅋ
(누가보면 풀인줄..ㅋㅋ)
자세도 망가지니 안아팠던 어깨랑 팔도 아프고
마지막 1~2키로는 걷뛰하다시피 꾸역꾸역 왔다.
신호등 앞에서니 별보이더라ㅋㅋㅋ
집에와서 밥먹고 몇시간 널부러져있다가 이제야 글쓰네.
오늘의 패착은 무엇일까ㅜㅜ
어제 저녁 단백질 쉐이크만 먹고자서 기력이 딸렸나..?
내 생각엔 기온이 확 오른거 때문인듯한데..
4월말 하프때 더울까봐 두렵다. 다시 트레드밀로 돌아가야되나 싶네ㅜ
암튼 이제 날씨가 10시 지나서는 너무 더워서 쉽지않어~
썬크림 발랐는데도 팔이 다 타부렀어ㅎㅎ
그래도 벚꽃보고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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