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런쳐서 심폐가 괴로운거? 고심박을 찍는거?
괜찮음
뛸 때 괴롭다 힘들다 생각이 들어도 뛰고나서 숨 좀 돌리고 몇분만지나면 아... 더 밀 수 있었나? 더 밀어볼껄? 생각이 들곤 하니까
문제는 다리임
마일리지를 쌓아갈수록 심폐는 딱히 피로가 쌓인다는 느낌이 없는데 다리는 누적되고
심폐는 아무리 숨넘어갈거같고 사점을 느끼는 빡런을 쳐도 호흡이 돌아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한데 다리는 힘들어함
호흡이 편해도 장거리를 뛰면 다리는 데미지가 쌓임
초보들이 심박걱정, 심폐걱정을 하는데 다리가 문제지 심폐는 결국 뛸수록 좋아질거임
러닝은 심폐가 아니라 다리를 달래가면서 하는거라는걸 점점 느낌
고수들이 폼롤러 끼고살고 운동 전 후, 틈틈히 스트레칭하고 보강운동한다고 런지, 스쿼트 하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하고 생각한다
다리 안 챙기면 누워서 침꽂고 빨간조명 아래 눕는거지 ㅜㅜ
ㄹㅇㅋㅋ
어 나넼ㅋㅋㅋ 거위발건염 비골근건염 슬개건염 장경인대등등 염증 달고 살지요... 근데 막상 x레이 찍으면 의사샘이 관절은 매끈하고 좋다고 함
빡런하고 '더 밀 수 있었나? 더 밀어볼껄?'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그냥 뒤질거같을뿐
시간 지나서 호흡 다 돌아오고 집에 걸어올때 ㅇㅇ 마지막에 혹시 더 쥐어짤수 없었을까? 생각해본적있음 퍼져서 밀렸거나 사점에서 놔버렸을때도 진짜 못버틸정도였나? 생각도 하고 - dc App
조깅 베이스로 마일리지 가져가는 운동하니까 확실히 많이 늘더라구요. 근데 제 상황이 딱 말씀하신 내용에 부합합니다. 이젠 숨이 남는데 종아리가 털리더라구요. 예전엔 이런 적 없었거든요.ㅋㅋ
조깅 거리랑 러닝빈도 늘려서 마일리지 늘리는 과정에서 하체가 좀 빡빡하면 포인트를 좀 포기해야 다리가 버티는거같음 그릇을 키우는 중이라. 그 상태로 유지하면 적응하면서 그릇이 커지면 거기에 본격적으로 포인트 넣을 여유가 생기고. 그전에는 조깅 중간에 10km페이스 지속주 좀 섞거나 마무리 질주 1km~500m 하는거로 속도 좀 챙기는 수밖에... - dc App
ㄹㅇ 이거때문에 요새 근력운동이랑 레피티션 집중한다 ㅜㅜ - dc App
와..진짜 펙트임..요즘 내가 느끼는거 고대로 쓰셨네.. - dc App
맞네ㅜ 요새 장거리 천천히 자주뛰었는데..심장이 문제가 아님ㅋㅋ 다리가 피곤하대ㅜ - dc App
개추 와바박
빡런하다가 어질어질하고 앞이 깜깜해져서 기절한게 2번임 - dc App
빡런하고 리얼 구토 두번 해봤음. 그땐 100프로 이상 밀었구나 하는 성취감(?) 느낌 ㅋㅋㅋㅋ
전 쪼렙이라서 방어구보다 빨리 피통 차는 렙업 하는 것부터...
일반적으론 모르겠지만, 난 다리가 문제인듯
ㅇㄱㄹㅇ 다리 ㅈㄴ 아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