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410 목표페이스였는데, 6km부터 햄스가 올라옴을 느끼고 섭3 그룹에 합류.. 
12km 부터 고통이 심해짐, 솔직히 참을만한 고통인데 동마 끝나고 목표의식도 없고 맛이 가버린건지 정말 쉽게ㅠ 놔버림, 난 아직 멀고 멀은 듯
그룹이탈하고 페이스 늦춤. 11시 넘어가니까 더위랑 싸움. 

이왕 놔버린거 중간에 걸으면서 바나나도 먹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이건 좋았음

430 이후 주자들은 정말 힘든 자기와의 싸움인듯. 응원도 많이 퇴근하고 앞에서 한명 걷기 시작하면 대부분 걷기시작함. 
그래도 5시간 안에는 들어오고 싶어서 후반에 시간보고 페이스 맞춰서 들어옴

주로에서 뵌 분들 반가웠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3.5km 쯤에서 금태님 화이팅 했는데 뒤돌아 따봉해주시는거 보고 심쿵함
내년에 대마 리벤지 무조건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