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지만 요즘은 달리기를 위해 건강하고 있는 나새끼 … 

트레일 36k를 신청했다가 회복도 재활도 제대로 안된 상태임을 인지한 대회 2주전 10k로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했고 감사하게도 변경! 

이번에는 기필코 즐기다 와야지 다짐을 하며 스타트 라인에 섰다. 
친구들과 나자신에게 몇번이고 오늘은 즐기고 사진도 찍고 꽃구경도 하겠다 떠든뒤 스타트! 

선두그룹에 휩쓸려 시작부터 오버페이스 할뻔 했지만 바로 정신차리고 평지에선 펀런 오르막에선 무적권 빠른걸음 내리막에선 신나게 쏘고 다시 평지에서 회복 을 반복하며 달렸다.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주로에서 마주친 러너들께 화이팅도 외쳐주고 주로,cp,사진 스텝 분들께 감사합니다 인사하며 달리다 보니 어느덧 피니쉬… 

맨날 눈 뒤집어 까고 침 질질 흘리며 피니쉬 하다 처음으로 웃으며 들어오니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벌써 끝난게 아쉬운 마음에 좀더 열심히 달려볼걸..싶다가도 간만에 재밌고 건강하게 달린것에 만족 하며..
런초딩 오늘의 일기 끗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