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성징 지나서 다리털 수북해진 이후로, 한번도 다리털 깎아본적이 없습니다. 테이핑 붙여놓으면 5km를 못버티고 다 떨어지길래
안쓰는 면도기로 시원하게 싹 밀어버렸습니다.

느낌이 신기해서 괜히 계속 만지게 됩니다.
여자친구 다리 만질때마다, 여자 다리는 참 부드럽구나 했는데
털 깎아놓으니까 제 다리도 똑같은 촉감입니다...이게무슨..
깔끔해진건 좋은데, 다리에 감각이 사라진 느낌..
내 피부가 아닌것 같은 느낌..
마취크림 잔뜩 발라놓은 느낌..
이거 시간 지나면 감각 돌아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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