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체육인 10년차라 나름 자신이 있었던것도 사실이고
처음 5K 10K 뛰었을때 20분 40분 언저리 나와서 자신감 뿜뿜하여 가민도 사고 신발도 사고 그때까지 참 좋았지
조깅페이스로 10K 씩 뛰는데, 어느날은 오른쪽 무릎이, 어느날은 왼쪽 무릎이 ..
어느날은 햄스트링? 어느날은 장경인대?... 도대체 여기저기 통증이 시작되는데 이게 성장통 같은건지 부상인지 알수가 없었지롱
나름 조절한다고 1주일만에 뛰어보기도 하고 매일 뛰어보기도 하면서 경과를 보는데
오늘은 오른쪽 엉덩이 뒤부터 무릎 뒤까지 한줄로 쭈욱 다 아프냐 ㅋㅋㅋ 이게 장경인대가 통채로 다 아픈건가?
2024년 마일리지가 115K 밖에 안되는데 이거 맞나 싶은디....11번 10K 뛰고 한번은 5K 뛴건데..
무릎 통증 이런건 자전거 탈때는 또 회복이 되는데, 장경인대 햄스트링은 그냥 쉬는 수 밖에 없구만....
한달에 10K 기록 땡겨서 39분 38분 37분 36분으로 땡기기로 했는데 그건 진짜 한낱 꿈일 뿐이었고
오늘 조깅 후 와다다 뛰어보니깐 4:00 페이스에도 엄청 불편함이 있어서 일단 대충 접고
지금 상태보니깐 아주 아파서 못 뛸정도는 아닌데 회사에 앉아있는데도 욱씬욱씬해서 내 마음도 슬프네
나름 빡런 안하고 자세잡고 팔치기도 연습하고 촵촵촵촵 나만의 리듬감을 찾아가면서 조깅했다 이거지.... 근데도 부상엔딩인건가?
확실히 앞벅지의 근육들은 데미지가 없는데, 자전거 탈때 잘 안쓰이는 당기기 근육들 (햄스트링) 을 너무 의식하다보니깐
긴장이 좀 많이되어서 무리가 가는 느낌이 있었음... 이래서 보강운동 보강운동 하는건가....
그래도 처음에는 페이스와 상관없이 10K 를 채우는것도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고 시간도 안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나름 조깅페이스를 찾아갔는지 조깅 페이스는 5:30으로 수렴하고 심박 150 언더로 쓰읍쓰읍 무념무상의 펀런 단계에는 도달했다
이렇게 마일리지 자주 쌓고 10K 20K 거리 늘려가며 하프도 도전하고 풀코스도 도전하고 싶긴한데
일단 다음주에 있는 고양 JTBC 10K 빡런해보고 생각해봐야겠네
그래서 강남권에 용한 정형외과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일단 대회부터 끊어버리죠?
그건 상황봐서유... ㅋ
역시 러닝의 입문은 부상
10년차 운동인도 거덜 나는걸 보니 빡런의 위험성이... - dc App
모든 종목이 다 같지는 않으니..
심폐랑 다리랑 불균형 있어서 그럼 자전거타면 심폐는 충분한데 다리가 자전거용으로 발달하지 러닝용으로 강화가 안됐는데 심폐믿고 뛰니 다리가 거덜남 - dc App
치료받고 부활할 예정..
대회전 밑밥 ㄴㄴ .36분대로 증명해주셈.
가즈아!!!!!!!!!!
부상이 참 사람 힘들게 하는듯요~~ 치료 잘 받으셔서 신나게 달리시길~~ 화이팅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