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마라톤 후 6일간 쉬었습니다. 원래 풀코스 후 7일을 쉬는걸 개인적인 원칙으로 삼았다가, 이번에는 서울동마와 다르게 큰 후유증이 없어서 6일을 쉬었습니다. 4일째 되는날 몸이 근질근질해서 나가고 싶었는데 참느라고 쫌 힘들었습니다ㅋㅋ 그래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점진적 과부하' 라는 걸 잊지 않기 위해 8k 지속주로 스타트 했습니다.


다음날은 지속주 12k로 4k 늘려서 달리고 왔습니다ㅎㅎ

이렇게 달려도 데미지가 없다 싶고 가민에서는 템포런 아님 장거리 뛰라고 나왔습니다. 조금 더 자극을 줘도 되겠다 싶어서 동백섬으로 16k 지속주 하고 왔습니다. 비가 오는날엔 목이 덜 타서 그런가 공기 중에 습기를 급수삼아서 달리니 오래 달릴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20k 지속주로 달리려고 했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참지 못하고 질주 1k하고 쿨다운으로 마무리 했습니다ㅎㅎ 대구마라톤 후유증이 많이 없어진것 같아서 이번주 금욜쯤 아니면 다음주부터 포인트훈련을 진행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장실도 가고 횡단보도도 건너고 널널하게 달리니까 심박이 쫌 낮게 나오네요ㅎㅎ

그리고 오늘같은 낮에 달리면 이렇게 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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