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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뒤 다시 출근도 하고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안온한 여행지에서 돌아와서,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 밀려 다음차를 타야하는 현실로요.

짧다면 짧은 여행의 여파는 8시간 시차적응이라는 숙제를 낳았습니다.

원하는 때에 잠들지 못하는 사람은 잠은행 영끌로 시차를 적응해야하지요 ㅎㅎ

여행 출발부터 전쟁으로 직항이 없어 경유까지 해가면서 비행하려니 잠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오늘 밤 꿀잠 푹 자기위해 그래도 뛰고왔어요.

너무나도 익숙한 중랑천을 어색하게 마스크 벗고 뛰는 기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피곤이 몰려서인지 마지막에 페이스를 좀 올렸다고 최대 심박을 찍어버리네요.

다시 매일 한강을 오가는 팍팍한 일상이 시작됐지만 지하철 7호선이 한강을 건널때 들어오는 노을과 윤슬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다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