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초. 런닝 6개월된 아재입니다. 
첫 대회로 고하마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걱정많았던 날씨는 더할 나위없이 좋았고 코스도 붐비지 않고 (D조 라서 스타디움 빠져나올때 병목 빼고) 
기록은 예상한대로 나오고. 
이동 동선이랑 전반적인 운영도 깔끔하고. 
스타디움 트랙에서 피니쉬는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마지막 스타디움에서 피니쉬까지 어찌나 멀게 느껴지던지..ㅎ

또한 꼬마의 응원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었네요.  육상부 감독님 느낌. 

첫대회 뽕에 차서 오늘은 이번달 들어 처음으로 맥주 한캔 까렵니다. 

페이스를 어떻게 가져갈지 고민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답글 달아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어 PB 경신할 수 있었네요. 

앞으로 풀마라톤 완주까지 노거덜 킵고잉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한 일요일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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