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마지막 대회뛰고 3번째 대회만의

제게 과분한 기록 나온게 독인것인지

2주동안 나름 열심히 뛰긴 했지만 여행도 가고 술도

먹고 야식도 자주 먹으면 나사가 살짝 풀렸습니다..

그래서 곧 다가올 10km 대회를 위해 다시 목표를 잡고

혼자 트랙에 나가 10km tt 도전을 했죠

결론은 7km에서 퍼졌습니다.. 컨디션은 좋았지만

날씨가 일단 따라주지 않았고(바람 많이 불었음)

솔직히 바람보다도 제 심폐가 버텨주지 못했습니다

1km가 생각보다 가볍게 330으로 밀어져서 오늘

오버페이스인지도 모르고

330으로 10km 가뿐하겠다 자만한게 컷고 3k부터

귀신같이 페이스가 밀렸습니다ㅎㅎ

330으로 10km를 유지하면 10억을 준다해도

못뛸거같은 힘듬이었네요ㅋㅋ

제가 자기관리를 소홀히 한 이유가 제일 크겠지만

요즘 드는 생각이 혼자 뛰는건 정말 한계가 있구나

느낍니다ㅎㅎ 아 이럴때 누가 날 끌어줬다면

1km라도 더 뛸수 있었을텐데.. 참 혼자 뛴다는거

외롭고 쓸쓸한거 같습니다(사실 이것도 핑계겠죠)

제가 아직 달리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누구나 뛰다보면 쉽게 뚫리지 않는 벽이 온다는데

제가 슬슬 그 벽이 온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작년10월부터 달리기를 시작하고 항상

달리기에 대한 열정

임하는 자세는 항상 진지하고 진심입니다

회사에서도 항상 달리기 생각 제일 많이 합니다ㅎㅎ

여자친구 만나서도 항상  마라톤 1도 모르는 여자친구 붙잡고

눈치없이 마라톤얘기 30~40분씩

떠들다 혼자 머쓱해서 대화 주제 돌리기도 합니다ㅋㅋㅋ

아무튼 이런글을 쓸수있는 런갤이 있어서 다행이고

좋네요 모두 부상 조심하시고 항상 즐런 뛰십쇼!!!

금태님 경기하프 10km 1위 축하드립니다 영상 잘봤어요

역시 나의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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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런갤러형님들 믿고2인치 질렀는데
ㅈㄴ편합니다 근데 너무 야해서 민망합니다..
근데 러너한테 민망함이 뭐가 중요합니까??
1초라도 빨라질수있다면 T팬티라도 입어야하는게
우리의 숙명 아니겠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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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번 한주도 화이팅입니다!!!!!!항상  부상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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